해외재무제표의 환산 (현금흐름표)

해외재무제표 중 현금흐름표의 원화환산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2023년 1월 1일 모회사 A법인이 3,750,000원(USD 3,000 / 환율 1,250원)을 투자하여

종속회사 a법인을 설립하였다(3,000주 취득, 지분율 100%).

2023년 12월 31일 종속회사 a법인의 현금흐름표를 원화로 환산하고자 한다.

(2023-12-31 환율정보 - 기말환율 : 1,267.30 / 평균환율 : 1,291.95)

 

<종속회사 a법인 현금흐름표>

종속회사 a법인의 현금흐름표가 위와 같다고 가정하자.

 

<종속회사 a법인 현금흐름표의 원화 환산>

현금흐름표는 기초에서 기말까지의 변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평균환율 1,291.95를 적용하여 원화환산한다.

 

단, 기초와 기말의 현금은 재무상태표의 원화환산 금액과 일치해야 하므로,

기초의 현금은 2022년 12월 31일의 기말환율로 환산하고

기말의 현금은 2023년 12월 31일의 기말환율(1,267.30)로 환산한다.

 

자본금의 수령으로 인한 현금의 유입금액은 역사적 환율(발생 시점의 환율)을 적용한다.

역사적 환율 : 1,250원

 

기초 및 기말에 적용한 환율(각 시점 기말환율), 자본금에 적용한 환율(역사적 환율)

그 외 현금흐름에 적용한 환율(평균환율)의 차이로

현금의 증감은 2,458,050원이지만

기말 현금 - 기초 현금 = 2,534,600원으로 차이금액이 발생한다.

이때, 발생하는 차이는 '환율변동효과'로 조정한다.

 

 

원화 환산금액을 아래 링크의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와 비교해 보자!

(당기순이익, 자본금의 수령, 기말의 현금)

 

해외재무제표의 환산 - 1차 연도

해외재무제표의 환산 - 1차 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