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흐름표 - 지분법투자주식(배당금수익

지분법투자주식으로부터의 배당금수익 회계처리를 현금흐름표에 반영해 보자!

(지분법투자주식은 원가법으로 평가)

<1차 연도>

1월 1일 1,000,000원을 투자하여 관계기업 x법인을 설립하였다

(보통주 40주 취득, 지분율은 40%, 유의적인 영향력이 있음).

1차 연도의 기말 현금은 4,000,000원이다.

<2차 연도>

관계기업 x법인은 3월 중 보통주 100주에 대해 주당 500원의 배당을 결의하였다.

배당이 결의되었을 뿐 아직 현금의 유입은 없으므로

미수금으로 인식한다.

현금흐름표 상 현금의 유입이 없는 배당금수익을 당기순이익에서 차감한다.

관계기업 x법인은 4월 중 배당금을 지급했다.

배당금이 입금되어 현금의 유입이 생겼다.

현금의 증가 20,000원은 배당금의 수취로 인한 것이다.

[K-IFRS 1007호 현금흐름표]

이자와 배당금

이자와 배당금의 수취 및 지급에 따른 현금흐름은 각각 별도로 공시한다.

각 현금흐름은 매 기간 일관성 있게 영업활동, 투자활동 또는 재무활동으로 분류한다.

금융회사의 경우 이자지급, 이자수입 및 배당금수입은 일반적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다른 업종의 경우 이러한 현금흐름의 분류방법에 대하여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자지급, 이자수입 및 배당금수입은 당기순손익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므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으로 분류할 수 있다.

대체적인 방법으로 이자지급, 이자수입 및 배당금수입은

재무자원을 획득하는 원가나 투자자산에 대한 수익이므로

각각 재무활동 현금흐름과 투자활동 현금흐름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